콘스탄티노플에 있던 테오도시우스 장벽이 떠오르네요. 이슬람은 파도를 거슬러 올라가서 배로 장벽을 건너 들어가서 이겼다고 하지만 결국 대포로 무너졌다고 하죠. 그 성벽도 아마 1패로 알고 있는데 비슷한 것 같네요.
꽃자갈
2024.01.22 22:59
[정하기힘든닉네임] 거기는 단순히 대포로 무너진 건 아님. 아직 기술이 그렇게 좋을 때가 아니라 성벽 뚫기엔 여건이 안따라줬고(쏘고 나면 한참 정비해야 한다던가 화집점 못맞춘다던가) 비잔틴측도 손상된 거 얼른 메꿀 능력이 있었음.
문제는 수십만VS만명도 안되는 구조라 피로도 쌓이면서 밀리는 중에 쪽문 하나 뚫려서 한쪽 무너지니 모랄빵난 거에 가까움
저는조날리면이란적기시다소맥심…
2024.01.22 10:41전문가
2024.01.22 12:40정하기힘든닉네임
2024.01.22 22:45